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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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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노인복지회관 건강진료 무료서비스

60세 이상 대상 양·한방 치료

  • 기사입력 : 2008-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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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시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초고령 시대를 맞아 노인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방진료실 및 물리치료실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산시 노인복지회관은 노인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재활 및 통증 억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와 관내 병원의 지원을 받아 양·한방, 물리치료실 등을 지난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마산시 거주 만60세 이상 노인(회원등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건강상담 및 재활상담, 기초상비약품 지급, 혈압 혈당 비만도 측정, 건강교육 등 상담진료와 침, 적외선 치료, 뜸, 부황 등 한방진료도 한다. 또 물리치료실에는 저주파, 간섭파, 광선, 전기침, 초음파 치료 등 통증치료와 각종 운동장비(수압 마사지, 안마의자, 발 마사지 등 6종) 등 재활치료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노인건강 진료 참여는 신마산병원(양방), 경희요양병원(한방), 삼일정풍병원(양방), 보은요양병원(한방), 보건소(양·한방)가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마산시한의사협의회에서 뇌졸중 및 치매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사진설명]  마산시 노인복지회관 무료건강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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