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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골든벨] 소설의 한 유형

  • 기사입력 : 2008-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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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대 젊은 여성을 겨냥한 영미권 소설을 □□ 이라 한다


    칙릿(Chick-lit)은 젊은 여성을 의미하는 속어 chick와 문학을 뜻하는 literature가 합해진 말로, 젊은 여성을 겨냥한 영미권 소설을 지칭하는 신조어입니다.

    1996년 영국에서 출간된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효시로 보죠.

    최근에 유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쇼퍼홀릭’ 같은 작품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어요.

    주로 도시에 사는 젊은 여성들의 연애, 직장사, 취향 등을 다루는 소설로, 고급스러운 문학 예술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문학성을 갖추고 생생하고 발랄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작품성이 떨어지고 주인공들이 허영덩어리로 표현되면서 여성을 비하한다는 비판도 받고 있지만, 시대 변화를 보여주는 문화적 흐름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어요.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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