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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포체 마정수기 대법회 23일 마산 구산면 관음정사

  • 기사입력 : 2008-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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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불교태고종 경남교구종무원은 23일 오전 10시 마산시 구산면 유산리 관음정사 야외 법회장에서 잠보라마 린포체 마정수기 대법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마정수기(摩頂授記)는 부처나 보살이 예언을 하면서 제자의 정수리를 어루만진다는 뜻을 갖고 있다.

    종무원 측은 달라이라마의 수제자로 생불(生佛)로 일컬어지는 린포체와 함께 누르부세르 라마, 시오웅 라마, 핀린다 라마 등 4명의 스님이 법회를 집전한다고 설명했다.

    마정수기 대법회 봉행위원장인 월봉 경남교구종무원장은 “티베트승이며 살아있는 부처라 불리는 잠보라마 린포체를 모시고 대법회를 올리게 됐다”며 “현대인들이 인간의 진리와 도리를 망각하고 자신의 영리만을 추구하는데서 오는 고통과 절망의 나락에서 벗으나 이웃에게도 미래의 행복을 기약할 수 잇는 법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 246-7790. 서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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