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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의 나라’로 불릴 만큼 많은 사원과 탑이 세워져 있는 미얀마는 5000만명의 인구 중 약 90%가 불교도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미얀마의 불교문화를 사진작가 라상호씨가 앵글에 담아 ‘붓다의 나라-미얀마’(도서출판 행복한 숲)를 내놓았다.
작가는 그동안 관광객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뮈아우 지역의 폐허, 바간의 넓은 평원과 탑 등 미얀마 곳곳에 남아있는 불교유적은 물론, 수행자들의 좌선과 탁발, 소박하고 순수하게 살아가는 그곳 주민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섬세한 시각으로 담았다. 가격은 7만원. 서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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