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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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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기독교계 ‘한마음 성시화 대회’ 열려

8개 지역 성도 3000여명 참석

  • 기사입력 : 2008-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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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일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에서 열린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 대회./전남도민일보 제공/


    영·호남 기독교계가 함께 참여하는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 제2회 대회(대회장 영남 권성수 목사·호남 정원희 목사)가 지난 13일 경남·북과 전남·북,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등 8개 지역 교계 지도자와 성도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 전망대공원에서 열렸다.

    성시화운동은 기독교인들이 앞장서 복음을 전하고 기독교문화를 창달하자는 기독실천운동으로, 제1회 대회는 지난해 5월 88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홍준(부산 호산나교회) 목사의 설교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한마당 어울림 잔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영·호남 복음화와 성시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여수세계박람회와 광주U대회, 대구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한 특별기도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회 이후 광양제철을 견학하고 여수 손양원 목사 순교유적지를 순례했다.

    대회장 권성수(대구 동신교회)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교회가 동서화합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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