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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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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남선수단 확정

임원 419명·선수 1298명… 40개 종목에 출전

  • 기사입력 : 2008-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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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경남선수단이 확정됐다.

    경남체육회는 4일 대한체육회에 제89회 전국체전에 출전할 경남선수단의 참가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남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10~16일 전라남도(주개최지 여수)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임원 419명과 40개 종목(전체 41개 종목)에 1298명의 선수 등 총 171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해 체전 보다 임원 14명, 선수 90명 등 104명이 늘어났다. 또 부별 선수 규모는 고등부가 568명, 대학부가 130명, 일반부가 600명이다.

    경남에서 올해 새롭게 체전에 출전하는 팀은 럭비 남자일반부의 삼성중공업(25명)과 소프트볼 여자일반부의 경남체육회(12명), 양궁 여일부의 진해시청(4명), 수중 남일부의 경남체육회(6명) 등 4곳이다. 반면 경남은 농구 남일부, 배구 남대부, 양궁 남대부, 수중 여일부, 스쿼시 남고·여고·남일·여일부는 팀을 창단하지 못해 출전하지 않는다.

    전국체전 단장은 경남체육회 회장인 김태호 도지사가, 부단장은 권정호 도교육감·조윤명 행정부지사·이순복 경남신문회장·문동성 경남은행장·이재관 농협 경남지역본부장·권영민 도체육회 상근부회장이, 그리고 체전 총감독은 박소둘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맡았다. 박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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