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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 잘못된 주먹자랑으로 철창신세

  • 기사입력 : 2008-10-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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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가 택시 운전사와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러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창원중부경찰서는 6일 택시기사와의 실랑이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관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1986년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 A(4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새벽 3시5분께 창원시내에서 술에 취해 택시를 탔다가 운전사 B(47)씨와 시비를 벌이다 창원중부서 강력형사과로 B씨를 끌고 왔다.

    A씨는 경찰서에 와서 B씨를 마구 때렸고, 이에 C(32) 순경 등이 제지하자 갑자기 윗옷을 벗은 채 경찰관들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한판 붙자”며 난동을 피웠다. 이 과정에서 C순경이 A씨가 휘두른 주먹에 맞아 치아 3개가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지난해 11월에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형사처벌을 받았다.

    김정민기자 isgu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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