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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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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있고 상생하는 연대 기대”

아동·여성인권 마산시연대 사업 평가 워크숍 열어

  • 기사입력 : 2008-1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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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여성인권 마산시연대(회장 조정혜·로뎀의 집 관장)의 올해 사업 평가 및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2일 마산가톨릭교육관에서 열렸다.

    아동·여성인권 마산시연대(옛 여성폭력방지마산시협의체)는 각 단체들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여성 인권 향상과 폭력 추방을 위해 공동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건강한 가정, 여와 남이 함께 이끌어 가는 평등사회를 이루기 위해 구성됐다.

    로뎀의 집을 비롯해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사랑이 샘솟는 집, 따뜻한 쉼자리 등 20여개 기관 대표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사업에 대한 진솔한 평가와 함께 향후 사업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날개를 달아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비영리마케팅 감마(GAMMA)모델을 이용해 ‘우리 연대의 날개와 걸림돌 찾기’, ‘올해 나의 성과 평가하기’, ‘변화가 필요한 영역 찾기’ 등에 걸쳐 연대의 철학, 의사 소통 그리고 앞으로의 변화된 모습들을 나누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혜 회장은 “앞으로 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30개 기관이 잘 협력하여 생동감있고 상생하는 ‘쌩쌩한 아동·여성인권 마산시연대’를 기대한다”며 “각 기관의 네트워크 작업과 연대의 전문성을 높여 마산시의 아동·여성 인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훈기자

    [사진설명]  아동·여성인권 마산시연대는 지난 2일 올해 사업 평가 등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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