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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가로막기·급제동' 위험천만 보복운전 단속

  • 기사입력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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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복 운전으로 상대 운전자를 위협한 과격한 운전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자신의 차 앞에서 차선을 변경한 것에 대한 분풀이로 지난 5월과 6월에 창원시내 도로에서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이모(57.창원시)씨와 최모(30.밀양시), 박모(24.창원시)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사람은 각각 빠른 속도로 상대방의 차 앞에 끼어든 다음 급제동을 하거나 차로를 가로막고, 욕설을 하는 등 피해자들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근거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남 경찰은 이달 10일부터 한달 간 위험한 보복운전에 대해 특별단속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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