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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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부활절 메시지 잇따라 발표

정진석 추기경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게 부활의 삶”

  • 기사입력 : 2009-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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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계가 부활절을 앞두고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내용의 부활절 메시지를 잇달아 발표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은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부활의 삶이란 주님께서 가르친 사랑으로 변화된 삶을 사는 것이고, 그 사랑은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라며 “부활의 믿음으로 감사와 사랑이 우리 안에 흘러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권오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는 “예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빈곤과 기아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극빈자와 서민 계층에 대해 공동 대책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신형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한국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려면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의 친구가 예수였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는 새로운 가치관을 신념으로 삼아 ‘세상 속의 교회’가 아닌 ‘세상에 속하지 않는 교회’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훈기자 float2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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