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마산교구 13·14일 새터민 가정체험의 날 행사
- 기사입력 : 2009-05-08 1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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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새터민 하나원(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 교육생들을 창원지구 본당 신자 가정으로 초대해 가정공동체를 경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키울 수 있는 새터민 가정체험의 날 행사를 오는 13·14일 갖는다.
새터민 교육생들은 1박2일간 창원지구 본당 신자 가정에 머물며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남한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이선중 수녀를 강사로 초청, 12일 밤 8시 사파공동성당에서 자원봉사 신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봉사교육을 가진다.
양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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