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사적 대화가 업무 효율에 도움"
- 기사입력 : 2009-09-25 17: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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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직장인들은 회사 안에서 나누는 사적 대화가 업무 효율에 도움을 준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다음으로 여자는 회사 직원 뒷이야기(38%), 복지나 처우 관련 문제(12%) 등 순이었으나 남자는 업무관련 대화(28%), 이직 등 진로문제(11%) 등으로 차이가 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설립한 커리어 교육기관 듀오아카데미는 최근 남녀 직장인 2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적인 사내 대화가 업무 효율에 도움을 주나'라는 질문에 남성의 80%, 여성의 69%가 `그렇다'고 답했다.
잡담의 주제로는 남녀 모두 개인적인 일(남성 40%, 여성 42%)이 가장 많았다.
한편, 동료와 사적 대화를 나누는 시간에 대해 남자는 응답자의 51%가 10분 미만이라고 답했지만, 여자는 50%가 `10분~30분 사이'이라고 답했고 30분을 넘긴다는 비율도 26%나 됐다. /연합/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