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G지구와 함께 저소득층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각막이식수술 사업의 지원신청과 추천접수를 받습니다.각막은 눈의 맨 앞쪽에 위치한 얇고 투명한 막으로 카메라의 렌즈와 같이 빛을 처음 받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각막이식수술은 각막 질병으로 시력을 잃은 환자의 혼탁해진 각막을 기증받은 깨끗한 각막으로 교환해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20만여 명 중 각막이식수술을 받으면 눈을 뜰 수 있는 장애인이 2만여 명에 달하지만 각막 기증자가 부족해 한 해 각막이식 건수는 1% 정도인 수백여 건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G지구는 각막이식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마산 정안과에 시력보존센터를 설치하고 시군으로부터 수술 대상자를 추천받아 수술비를 전액 지원합니다.
▲각막이식수술비 지원대상 : 경남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의료급여 대상 시각장애인
▲수술신청 및 접수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G지구 사무국(☏ 241-2849) 및 지구관할 88개 클럽
▲문의 : 국제라이온스협회 시력보존센터(☏ 252-1400)
주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G지구·
후원: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라이온스재단(L.C.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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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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