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인협회 밀양지부는 21일 오후 5시 삼문동 화랑뷔페에서 밀양문예 8집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밀양문예는 1년에 한 권씩 묶어지는 향토문예지로, 이번 호에는 이우걸 시조시인의 ‘밀양3’을 초대시로 실었으며 정경주 한문학 교수의 가사와 신달자 시인의 문학이야기, 밀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들을 알차게 실었다.
올해 경상남도 우수문화예술단체상을 수상한 밀양문인협회는 밀양지역 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아리랑대축제 백일장 심사와 밀양예술제 학생시낭송대회를 주관한다. 연 2회 명사초청 문학 강연회를 열어 문학인 과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인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문학 발전을 위해서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밀양= 이두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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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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