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6일 진주에서 개막하는 제91회 전국체전에 출전할 선수단이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16개 시·도에서 총 2만3876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최다 인원 참가 시도는 경기도가 1978명이며, 이어 경남 1798명, 서울1770명 순이다. 경남의 참가인원은 역대 최대규모이며, 41개 종목에 모두 출전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은 올해 종합우승을 위해 유도 여자대학부, 태권도 여자대학부, 볼링 남·여대학부 팀을 신설해 대회에 참가하며, 지난해 참가팀을 내지 못했던 농구 남자일반부와 수중 남자일반부의 상무팀을 경남대표로 출전시키게 됐다.
올해 전국체전은 내달 6~12일 일주일간 도내 일원에서 41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당구, 산악, 댄스스포츠)이 치러진다. 이헌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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