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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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낙동강 옛길 살리고 일자리 만들고

창녕군, 등림리~현창리 3.5㎞ 정비
강변 풍광 어우러진 새 명소 기대

  • 기사입력 : 2010-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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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부터 창녕군 이방면 등림리와 현창리가 연결되는 낙동강변에 있었던 옛길을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되살리는 작업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옛길은 백산 안희제 선생께서 등림에 사셨던 천석꾼 긍졸 임종길 선생과 함께 상해 임시정부 지원과 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내왕했던 길이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등림과 죽전 사람들이 이남 장을 갈 때 다녔던 길이며, 60~ 70대 어른들이 어릴 적 쇠꼴 먹이러 가던 그 옛길이었다.

    창녕군 공영필 관광담당은 “5m에 달하는 무지개 폭포와 거북이 머리처럼 생긴 거북바위 등 옛 개비리 길이 3.5km 복원 정비되면, 낙동강의 풍광과 잘 어우러져 새로운 창녕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녕= 김량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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