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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휴게소 검은 봉지 투기는 그만- 전혜정(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고객팀)

  • 기사입력 : 2010-10-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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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고속도로 휴게시설의 가장 큰 변화는 한결 쾌적하고 세련된 휴게소 시설이다.

    유명 브랜드 매장들이 속속 들어서고 LED를 활용한 안내 간판으로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DID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식품영양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대화된 시설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 또한 꽃과 과실수가 있는 산책로, 비행기·요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고객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휴게시설 이용 예절이다. 일부 관광버스 팀들은 휴게소 등 휴식시설에 돗자리를 깔고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은 후에 제대로 치우지 않고 가는 경우가 많아 다른 고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또한 발생된 쓰레기를 분리배출 하지 않고 검은 봉지에 한꺼번에 버려 환경관리원들이 다시 일일이 풀어 뒤섞인 음식물쓰레기와 캔류, 플라스틱용기 등을 분리수거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휴게소에서는 전담 직원을 배치해 24시간 운영 관리 중이지만, 기본적으로 이용객들의 양심적인 이용이 필수적일 것이다. 쾌적한 휴게시설 조성을 위한 이용객들의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

    전혜정(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고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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