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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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마산로봇랜드 특별위원회 활동 소고- 조우성(경남도의원)

  • 기사입력 : 2010-1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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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로봇랜드 특위 활동이 지난 11월 25일 전체회의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로봇랜드 특위는 경남도 제9대 의회 개원 후 로봇랜드 조성과 관련하여 많은 의원들의 관심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되던 차 필자의 도정질문을 통해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하고 도지사가 받아들임으로써 지난 10월 25일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하여 특별위원회 활동이 시작됐다.

    의회, 학계, 로봇전문가 등 국내외 30명으로 구성된 특위 위원은 각기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30명이 총괄분과, 민간분과, 미래분과로 나누어 총 8회의 분과위 활동에 몰입했고 분과위 회의 결과를 전체회의 3회에서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로봇랜드는 단순한 놀이동산이나 일반적인 테마파크가 아니라 산업 연계형으로 조성해야 하고 민간사업자의 철저한 검증과 사업 의지를 확인하고 민간과 공공이 상생하는 방향이어야 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해야 된다는 사업의 방향과 당위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이미 잘 알려진 대로 로봇랜드 조성사업은 공익(국비, 시·도비)에서 2660억원, 민간이 4340억원, 도합 7000억원 규모로 거가대교 이후 도내에서 가장 큰 사업으로 공익시설과 민간사업을 이용한 산업연계형 테마파크로서 2008년 12월 최종사업자로 인천과 함께 선정된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특위 위원들이 활동을 마치고 한결같은 소회는 ‘그동안 많은 위원회에 참여했지만 이처럼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관심은 처음인 것 같다’라는 표현을 빌려 볼 때 경남로봇랜드는 성공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가져본다.

    필자가 의회 등원 후 여름과 가을을 보내면서 이 사업 추진에 집착한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다.

    향후 경상남도,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로봇산업이 일정 부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측면에서 마산로봇랜드 조성을 경남이 로봇산업의 메카가 되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달려왔다.

    이 일을 추진함에 있어 관계 공무원들의 그간의 노력과 성실히 근무하는 태도 및 자세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

    이제 시작이다. 주변 국도 5호선 진입도로, 거제와의 연결도로(가칭 이순신대교), 환경영향성 평가 등 산적한 현안이 남아 있다.

    이제 도민들의 총의와 관심과 더불어 공동시행자인 경상남도지사, 창원시장 등 집행기관의 면밀한 협조와 능력으로 이 사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통해 도민들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로봇의 메카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함께하신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위 활동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 계속된 관심과 참신한 자문역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조우성(경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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