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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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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마산교구 ‘정신건강케어서비스’

정신장애인 가정 방문 일상생활 등 지원

  • 기사입력 : 2011-07-0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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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주교 마산교구 사회복지국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케어서비스를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와 창원시, 사천시, 진주시, 통영시가 지원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인 정신건강케어서비스는 지역의 사회복지사들이 우울증이나 정신분열, 불안장애, 수면장애, 공황장애, 강박장애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정신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약물관리, 사회적응훈련, 취업지원 등을 해주는 관리서비스이다.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이 있는 대전시에서는 2008년 조사결과 정신질환으로 인한 병원입원 일수가 이용 전 평균 14.2일에서 이용 후 평균 3.1일로 줄어드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케어서비스는 월평균 가구소득 100% 이하인 가구(정신장애인은 월 평균 가구소득 120% 이하) 중 등록된 정신장애인이나 정신건강 치료가 필요하다는 정신과 의사 소견서 와 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자들을 대상으로 월 4회(주 1회, 회당 60분), 1년간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 의사소견서, 건강보험증카드를 구비해 해당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 249-7045 김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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