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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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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지역우수기업 취업 연결 추진

경남도·지식경제부 프로젝트
7개 대학·26개 기업 상생협약

  • 기사입력 : 2011-07-15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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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역 대학생 취업과 연결시켜 주는 ‘대학생-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참여 26개 지역 우수기업에 선정패를 수여하고, 일자리 창출 공동노력을 위한 관계기관·기업의 상생 협약식을 14일 도정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관 도지사와 도내 7개 대학총장, 26개 기업대표 등과 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기관인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의 일하기 좋은 기업과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상호 정보부족 등으로 타 지역으로 인재를 유출하는 현상을 바로 잡고자 지역의 인재가 지역기업에서 취업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해 사전 선발된 대학생들이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해 지역내 우수기업 현황과 여건을 파악하고, CEO 및 출신학교 선배와의 면담 등을 통해 얻은 정보를 대학생-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 정보공유 사이트(http://www.hopelink.kr)에 게재해 지역 대학생들이 공유하게 함으로써 지역내 우수기업 정보와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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