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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김해, 여성이 꿈꾸는 도시 구현을 위하여- 옥영숙(김해시의원)

  • 기사입력 : 2011-07-1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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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여성이 국가와 사회 발전의 핵심동력으로 대두되는 등 과거에 비해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되었다.

    그러나 사회변화와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 지역사회는 여전히 성 패러다임 변화와 성주류화(性主流化·여성이 사회 모든 주류 영역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고 의사결정권을 갖는 형태로 사회 시스템 운영 전반이 전환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다행스럽게도 여성정책의 변화와 새로운 성 패러다임 창조를 위한 우리 김해시의 강력한 의지와 시민사회단체의 역할로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남 최초의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돼 정책형성 움직임에 강한 탄력을 받게 되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대한 동등한 참여와 혜택의 분배를 보장해 일상생활에서 성별 차이가 없는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김해시는 이와 관련해 향후 5년간 4개 분야 8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컨설팅과 의회, 그리고 시민의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김해시의회에서는 지난 6월 23~24일 이틀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시민리더 교육’에 박현수 사회산업위원장, 하선영, 강춘화, 옥영숙(이상 의원), 김해시여성정책발전위원회의 조현 위원장, 최정숙 위원이 참석해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향후 시의회에서는 금번 교육을 이수한 의원들뿐만 아니라, 의회 차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와 성인지(性認知)정책의 형성과 집행을 위한 협력관계 및 기반을 구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여성이 꿈꾸는 도시’로 우리 김해시가 거듭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자 한다.

    옥영숙(김해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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