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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무더운 여름철 전기요금 절약 지혜 필요- 배상달(한국전력 경남본부)

  • 기사입력 : 2011-07-2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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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여름철이면 최대전력 경신과 예비율 저하로 인해 국가적인 전기사용 절약이 요구되고, 가정에서도 냉방용 전기사용이 급증해 전기요금의 부담이 커진다. 올해 7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전기요금 연료비연동제가 현재는 유보상태지만, 정부에서는 7월 중 전기요금 현실화 로드맵을 발표한다고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전기요금 인상과 연료비연동 조정단가 적용이 시행될 전망이다.

    특히 가정에서의 전기사용 절약이 중요한데, 주택용 전력의 요금체계는 다음과 같이 누진구조로 돼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1단계(처음 100kWh까지)는 1kWh당 53.40원이고, 2단계(116.10원), 3단계(171.60원), 4단계(253.60원), 5단계(373.70원), 마지막 6단계(500kWh 초과부터)는 656.20원의 단가가 적용된다. 주택용 전력은 사용량이 2배 증가해도 요금은 3배 또는 4배 증가할 수 있다.


    이를테면 월 300kWh를 사용하면 4만750원의 요금이 나오지만, 600kWh를 사용하게 되면 19만8660원의 요금이 나오게 된다.

    특히 여름철에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할 때 사용 강도에 따라 30% 정도의 전력소비가 차이 나며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냉방효과가 커진다. 그리고 실내와 실외온도 차이는 5℃ 이내가 건강에 좋다. 선풍기도 장시간 연속 사용하면 피부수분 증발로 건강에 해로우며 기기 자체에도 무리가 간다. 20~30분 간격의 타이머 사용이 필요하다.

    조명도 주기적으로 청소하면 20~30% 정도 밝아지고,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하면 절전도 되고 수명도 길어진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의 코드를 차단해 대기전력을 줄여야 한다.

    배상달(한국전력 경남본부 요금관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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