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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있는 놈이 더하다?

  • 기사입력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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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해경은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 해안가에 정박한 소형 어선을 돌며 어선에 보관된 어획물을 훔친 혐의(절도 및 절도미수)로 A(3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3월 18일 오후 10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마을 선착장에서 정박 중인 B어선에 침입해 갯가재 20KG과 털게 10KG 등 시가 100만원 상당의 어획물을 훔친 혐의다. 이어 3월 14일에도 같은 마을 선착장에서 어획물을 훔힌 혐의를도 받고 있다.
    A씨는 해경 조사에서 "가족과 함께 먹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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