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출전 경남선수 1266명 확정
- 기사입력 : 2011-09-0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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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6일 경기도 고양에서 개막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경남선수단이 확정됐다.
경상남도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할 경남선수단이 선수 1266명과 임원 418명 등 모두 1684명으로 구성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출전 규모에 비해 114명이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개최지였던 경남 소속으로 뛰었던 상무팀이 이번 대회에는 포함되지 않았고, 남자고등부 경남 축구팀이 지난해 대회에서 부정선수를 출전시켜 올해 경남은 고등부 축구 종목에서 참가할 수 없게 됐다. 여기에 축구 여자 일반부의 대교 역시 연고지를 경남에서 고양으로 옮겨 올해 경남은 여자 축구 일반부에 출전하지 않아 출전 인원이 줄었다.
이번 체전의 경남 단장은 김두관 경남체육회장이 맡고, 총감독은 박소둘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맡았다. 이헌장기자 - 이헌장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