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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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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 나누며 함께하는 김해행복교육지구 미래형 배움터 김해행복마을학교 개관하다!

  • 기사입력 : 2019-02-20 15: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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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은 3개월간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행복자치배움터, 행복 공작소, 행복 쉼터, 행복 제빵실을 갖추고 2019년 2월 19일 오전 11시에 개관하였다.

    개관식은 그 동안 김해행복마을학교 건립에 지원과 협력을 한 경남교육청, 김해시 관계자와 개관 준비 실무를 맡았던 김해교육지원청, 김해행복교육지원센터 파견교사, 마을교사, 학부모등을 초대하여 진행되었다.

    개관식은 김해행복마을학교 현관에서의 컷팅식을 시작으로 개관식을 진행한 후, 행복 자치배움터, 행복 공작소, 행복 쉼터를 둘러보며 마을교사의 안내를 통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고, 행복 제빵실에서 케익 절단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오늘 개관식에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김해시 허성곤 시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김경수 도의원 등 많은 교육청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김해행복마을학교에 관심과 격려를 표하고 개관을 축하하였다.

    김해행복마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미래형 배움터로 조성하여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방과 후나 주말에 찾아와 편안하게 쉬면서 자유롭게 상상하며, 하고 싶은 일을 프로젝트로 만들고 마을교사의 도움을 받아 도전해 볼 수 있는 오직 청소년만을 위한 ‘청소년 자치 배움터’가 운영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쟁 중심의 교육에서 협력과 공존의 교육, 학생이 성장하는 역량중심의 교육,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미래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김해행복마을학교가 미래교육의 모델로써 그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전했다.

    김해시 허성곤 시장은 “김해행복마을학교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해보고 싶은 활동을 마음껏 펼치는 청소년들의 희망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지역 주민들에게도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김해교육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하였다.

    아울러 김해교육지원청 신용진 교육장은 환영사에서“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교육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김해행복마을학교의 개관을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이 서로 그 경계를 허물며 마을이 아이들을 키우는 화합과 협력의 공간이 되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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