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코로나19와 해외 감염병 얼씬도 하지 마라~~

  • 기사입력 : 2020-07-23 15:44:28
  •   
  • 함양군은 22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전환하면서 한여름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는 408개소 경·노모당에 대한 생활방역 소독에 최선을 다 하고자 방역 약품을 배부하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고 어르신들의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15일부터 관내 경·노모당을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중단됐던 경·노모당 급식도우미 사업 역시 재개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방 전후 철저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19 이외에도 디프테리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등 감염병이 유행하고, 세계화 추세에 따라 국내 감염 및 확산 가능성도 있어 건강 취약층인 65세 이상 마을 주민들이 쉼터와 생활시설로 활용하는 경·노모당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관내 408개소 전 경·노모당에 감염병 방역 약품을 배부하여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디프테리아 예방접종, 방역 생활지침 등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방역 생활 수칙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마스크 쓰기 생활화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수칙 등 개인 ▷30초 손 씻기와 기침은 옷소매를 이용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생활공간을 주기적으로 소독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생활공간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생활방역 핵심 수칙을 꼭 기억하고 실천으로 코로나19 감염증 등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운영 재개한 후 한달이 넘었지만 현재까지 경·노모당 운영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함양 경·노모당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한여름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 제공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 사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