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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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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경상남도 지정 공공형 어린이집 1개소 선정

  • 기사입력 : 2020-09-24 16: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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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소담어린이집(밀양시 상남면 소재)이 경상남도가 지정하는 ‘2020년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도지사가 보육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정원충족률 80% 이상, 평가등급 A를 받은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중 운영의 개방성 및 안전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등에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집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시·군에서 추천한 어린이집 중 26개소를 2020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했으며, 밀양시에서는 소담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됐다.  

    이로써 밀양시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은 기존 선정된 꼬마사랑, 조은, 예임통통, 해와 달, 선명, 아가페어린이집 6개소와 올해 선정된 소담어린이집까지 포함해 전체 7개소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기간은 2020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3년이며, 공공형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에는 경상남도에서 제작된 현판과 지정서가 배부된다.

    또한, 3년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품질관리비 등이 지원되며, 지원기간 동안 품질관리 컨설팅, 재무회계관리,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의무적 참여 등 일정 수준의 보육품질을 유지해야 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을 포함한 밀양시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엄격한 보육 품질을 관리하고,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에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아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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