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초등학교(교장 문종두)는 9월 25일 소프트웨어(SW) 선도학교 체험활동을 가졌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파로 각종 견학형 체험활동이 힘든 상황에서 준비한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

‘찾아가는 4차산업 진로탐색 및 직업’의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는‘로봇 제작 및 코딩, IOT 개발, AR 제작, 휴대폰 APP개발’등 4차 산업 사회에 사용될 5G에 기반한 첨단기술들을 교실 안에서 직접 제작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초등학교는 2018~2020(3년간) 소프트웨어선도학교를 진행하며 뛰어난 인프라로 단순한 프로그래밍교육에서 한 발 더 나가 SW프로그래밍과 3-D프린터를 함께 활용한 메이커교육 및 첨단진로탐색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5학년 석범준 학생은“올해 나의 꿈과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배우고 있었습니다. 오늘 체험으로 직접 AR 기술로 명함도 만들어 보고, 휴대폰에 어플도 제작해보니, 앞으로 살게 될 미래사회가 손에 직접 잡히는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