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관장 김옥진)은 길었던 임시휴관을 마치고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가을을 풍성하게 채워줄 가족 공연을 운영한다.

▲10월 18일(일) 오후 3시 전자현악 그룹 비바체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10월 24일(토) 오후 3시 웨이크S밴드의 노래 공연, ▲10월 25일(일) 오후 3시 샌드아트로 만나는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 ▲10월 31일(토) 오전 11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인형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관람 인원은 50명으로 제한하며, 전자출입명부 QR코드 확인,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어린이 공연의 경우 관람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어 대면 문화 공연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독서·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경남도민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산지혜의바다에서 운영하는 10월 공연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http://jhlib.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