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초등학교(교장 윤정순)는 10월 22일(목)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행복한 어울림 축제’를 실시하였다.

6학년 학생들의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는 ‘나의 꿈을 찾아서’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형 진로체험 활동 및 ‘친구와 하나’ 되어 즐기는 스포츠놀이 활동과 더불어 퀴즈와 인터뷰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먼저 친구들의 마음을 모아 학급의 문구를 완성하는 우리 반 가치 보석 찾기 활동을 시작으로 미래에 대한 생각을 담은 타임캡슐을 제작하였다. 그리고 나의 꿈을 실은 나만의 비행기를 날려보고, 드론을 직접 띄워보는 체험을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 꿈꿔왔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반별 대항 빅발리볼 게임에서는 친구와 함께 어울려 협동하고 배려하며 경쟁하는 경험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과 친구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틈틈이 학생들을 만나 학습과 상식, 학교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를 통해 행사의 재미를 더하였다.

6학년 김○○ 학생은 “ 타임캡슐을 만드는 활동이 의미 있었고, 친구와 드론을 띄우며 꿈을 함께 응원하면서 우정이 더둑 돈독해지는 것을 느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윤정순 교장은 “이번 어울림 행사를 통해 친구와 함께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나의 꿈에 대한 성찰로 진로에 대해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과 용기를 지닌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