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밀양법흥상원놀이 재현행사 토속소리‘극’공연

  • 기사입력 : 2020-10-25 17:03:59
  •   
  • 밀양시는 10월 31일 영남루 마당에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6호 밀양 법흥상원놀이 보존회 재현행사로 토속소리 ‘극‘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토속소리 ‘극‘은 ‘법흥의 소리 그 기원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지기가 들끓는 땅 밀양을 알리고 법흥마을의 소리와 신명이 하나 됨을 알리는 공연이다.

    손기복 사무국장은 2015년부터 토속소리를 관객과 더 깊이, 그리고 더 신명나게 만나게 하기 위해 토속소리에 ‘극’을 입혔다. 또, 지금까지 사장되어가는 토속소리들을 발굴하고 전승, 보존해 그 원형을 소중히 지키면서 한발 한발 시민들 곁으로 향하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남정곤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장은 “힘든 연습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든 줄 모르고 다시 공연을 하게 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다시 흥을 불러일으킨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이니 만큼 시민들을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20201023-밀양법흥상원놀이 토속놀이 \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 사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