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칠성중학교(교장 고재희)는 4일(수), 전교생 59명을 대상으로 수학 교과의 날- 수학 함께 ‘혜윰’행사를 실시했다.

칠성중학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쉽게 다가가서 스스로 깨우치는 수학’을 주제로 2019학년도에 이어 2년째 수학나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무학년 모둠활동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수학체험 부스 활동과 수학 골든벨 2가지로 나누어진다. 오전에는 몸으로 수를 표현하기, 자석 소마큐브 체험, 치코치코 더 큐브, 수학보드 게임 등과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오후에 실시된 도전 칠성 수학 골든벨은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인 수학 문제 풀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금요일에는 수학 교과 시간을 활용하여 수학 글짓기 및 수학 포스터 만들기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칠성중학교는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으로 수학 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를 유발하고 있으며 기초학력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학 중 수학캠프를 계획 중이다.

* 혜윰: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생각하다'라는 뜻의 옛말 '혜다'의 명사형이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