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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고 펜싱 에페의 강호로 우뚝 서다’

  • 기사입력 : 2020-11-09 16: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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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체고 펜싱 에페의 강호로 우뚝 서다’

    제17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종별 전국남녀펜싱 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펜싱 에페의 강호’ 경남체고 펜싱부는 지난 10/31 ~ 11/6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17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종별 전국남녀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루었다. 단체전에 앞서 실시된 개인전에는 4명의 선수가 아쉽게 4강 진출을 실패하여 단체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단체전에 출전한 성준호(2년), 김민준(2년), 남연호(1년), 이준혁(1년) 4명의 선수는 개인전 설욕을 위하여 아쉬웠던 기억을 빨리 정리하고 개인별 경기분석을 통하여 단체전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단체전 16강을 시드 배정으로 올라간 후 8강전 첫 상대, 인천체고를 45:33으로 이기고 4강전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광주체고를 45:32로 가볍게 이기며 서울체고를 결승전에 만났다. 대망의 결승전은 서울체고와 접전 끝에 45:4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체고 구연민 감독은 “결승전에서 만난 서울체고는 상대 전적이 비슷하여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였는데 학생들이 침착하게 평소에 연습했던 대로 경기에 임해주었어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남체고 김경열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교직원의 뜨거운 응원과 학교측의 학생들을 위한 아낌 없는 행정적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전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경남체고펜싱단체전우승.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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