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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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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초, 언택트 시대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문화예술교육

  • 기사입력 : 2020-11-12 17: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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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동초등학교(교장 전계숙)는 특색교육활동으로 「행복새싹 문화의 주간」운영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식 체험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우리교육청 및 우리학교의 중점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개인의 꿈과 끼를 개발하며, 체험 및 표현의 기회를 제공했다.

    금동초등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예술꽃 씨앗학교(4년간)’과 ‘예술꽃 새싹학교(2년간)’로 선정되어 시각예술교육을 중심으로한 문화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특색교육으로 문화예술 체험교육 주간인 「행복새싹 문화의 주간」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현장체험학습과 대면식 체험교육에 큰 어려움이 있는바 1학기에는 운영하지 못하고 2학기가 되어서야‘언택트 시대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2학기 행복새싹 문화의 주간」(11.9.~11.13)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행복새싹 문화의 주간」에는 장애이해교육, 사이버폭력예방교육, 흡연예방교육, 우주항공체험교육, 진로 직업탐색교육을 교육내용으로 온라인 공연 관람, 거리두기 골든벨, 학급별 체험학습 등의 방법으로 비대면 체험활동을 진행하였고, 「행복새싹 문화의 주간」의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14회 금동어린이영화제를 열어 학생영화동아리 제작 영화를 감상하고, 평가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로 비대면식 문화예술교육을 완성하였다.

    학생회장 6학년 이유민 학생은 “코로나 19로 인해, 다른 학교 친구들은 원격 수업 등으로 힘들어 할 때도 우리 학교는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수업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비록 1년에 한 번이지만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행복새싹 문화의 주간」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교장 선생님은 “비록 6학급의 소규모 학교이지만 언택트 시대에 아이들을 위해 해마다 새로운 교육과 다양한 교육방법을 시도하려고 노력하는 교직원이 있어 항상 감사하고, 이런 교육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장으로서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활동의 성과와 앞으로 금동교육에 대한 의지을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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