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남구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단장면 표충사에서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8월 대구 남구 대명3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상호 교차 방문하는 것으로 올해는 내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 및 동직원 25명을 초청했다.

이날 내이동과 대명3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된 올해 자매결연 도시 사업을 대신해 2021년에는 더욱 활발한 교류 행사를 통하여 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 한 김창균 내이동장은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우리지역의 축제 및 관광 명소, 우수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