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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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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 떡국' 전달

  • 기사입력 : 2020-12-20 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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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내일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사랑의 김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어 내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내일동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직접 김장김치를 담아 소외계층에 나눔활동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김장 담그기 행사 진행이 어려워 김장김치를 구입해 지역의 취약계층 30세대에 김치와 떡국 떡을 전달했다.

    김인자 내일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시민들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겠다“고 전했다.

    김영철 내일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내일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이 더욱 더 활성화되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내일동 새마을 부녀회, 김치,떡국 전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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