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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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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밤거리 마음까지 밝아졌다

  • 기사입력 : 2020-12-29 15: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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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호만)은 면 소재지 입구에 있는 복두레 한마당 앞 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부지에 화단을 조성하고 조명을 설치했다.

    부북면은 면 소재지 주변 깨끗한 환경개선사업을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재활용 집하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매월 기관·단체별로 시를 게재하고 거리 시화전 , 버스승강장 정비, 노후건물 도색 등 면 소재지 주변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부북면의 한 주민은 “밤에 버스를 타기 위해 승장강까지 나올때면 어두워 안전사고가 걱정 됐는데 도로 옆 자투리 땅에 꽃 양배추 화단을 조성하고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다닐수 있어 좋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기존의 어둡고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면소재지 정비사업과 연계해 밝고 환하게 바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이 쉬어갈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부북면 어두웠던 밤거리 마음까지 밝아졌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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