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 내년 7월까지 미래형 독서공간 조성으로 임시 휴관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관장 황현경)은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2021년 미래형 독서공간 조성 공사로 임시 휴관을 시행한다.

그동안 마산도서관은 32년(1988년 이전 개관) 경과 된 노후 시설로 사회 환경변화와 이용자의 새로운 도서관 문화 수용이 불가하고, 자료 공간과 이용자 열람공간 부족 등 여러 요인으로 시대적 요구에 맞는 독서환경 개선이 시급하였다.

이번 시행되는 미래형 독서공간 조성 공사로 마산도서관은 층별 특화된 공간으로 구성되며, 기존의 도서관 공간 배치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 재구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 1층은 어울림 독서공간 ▲ 2층은 몰입형 독서공간 ▲ 3층은 소통형 독서공간으로 구성하여 마산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이다.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미래형 독서공간 조성 공사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향후 도서관 공간 재정비 및 환경 개선에 따른 도민의 이용 접근성 향상, 문화 향유권 확대로 삶의 질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본다 ’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