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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 접수

  • 기사입력 : 2021-04-12 16: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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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함양군이 경작면적 0.5ha 미만 소규모 농가에 지급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을 이번 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소농 직불금)을 받은 농가 중 4월 1일 현재 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 또는 NH농협 함양군지부를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급방식은 3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농협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충전해주며 신용·체크카드가 없는 경우 신규로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충전해 준다.

    부득이 신규발급이 불가할 경우와 이의신청 결과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경우는 선불카드로 지급하여 준다. 이 경우 5. 14 ~ 5. 31 사이 지정된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바우처카드는 공고지침에 명시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음으로 사용처 확인 후 사용해야 하며 긴급고용안정지원금(노동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바우처(산림청)등과 중복해 받을 수 없다.

    또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급 대상자가 한시 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50만 원) 지급대상으로 선정되면 한시 생계지원금 50만 원 중 20만 원만 지급된다. 미지급 통보를 받은 농가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소명자료와 함께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 “이번 지원이 코로나 19로 경영난을 격고 있는 소규모 영세농업인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4,044농가에 소농직불금 지원하였다. 함양군 제공

    함양군청 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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