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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거리두기 3단계 10월 3일까지

  • 기사입력 : 2021-09-06 15: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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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은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 간 접촉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거리두기를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4주 더 연장 결정에 따른 것이다.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사적 모임은 5명 이상 금지이나, 백신 최종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4인까지 사적모임 제외로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결혼식은 현재 49인까지 허용했던 것을 취식이 없는 결혼식인 경우에는 99인까지 허용(취식하는 경우는 현행 49인 유지)하는 것이 기존과 달라진 사항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그 동안 군민 여러분의 협조로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었으나 조금만 빈틈을 보이면 확진자는 급증할 수 있다. 감염의 고리를 완전히 끊을 수 있도록 의심 증상시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으시고,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지름길임을 인지하시어 접종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군 제공

    함양군청 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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