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초등학교(교장 이연미)는 2021년 9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학교폭력멈춰 캠페인 주간 및 교통안전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홍보하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위해 전교어린이회가 중심이 된 아침맞이 활동, 노량다모임이 학생자율로 진행되었고, 학급에서는 ‘우정감사패’, ‘우정책갈피’,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의 학급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15일(수)에는 하동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인 박○○ 경장을 초청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따라 3배 이상 증가된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그동안 간과했던 학교폭력이 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스스로 찾아보고 이야기 해봄으로써 학생 참여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2학기 개학과 더불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학교주변의 통학로를 살펴보고,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4학년 최○○ 학생은 “학교전담경찰관이 오셔서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잘 알게되었고,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겠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량초등학교는 학생다모임 및 학생자율동아리 중심의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