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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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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환경과 역사로 말하는 청렴 전시회 개최

윤봉길 의사, 이회영 선생 등 역사 속 인물 통해 올곧은 삶의 자세 새겨
‘버린 것’에 가치를 담은 친환경 예술품 전시‘사회적 청렴’메시지 던져

  • 기사입력 : 2021-09-27 16: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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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 제2청사 북카페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경남교육 전시회’를 개최했다. 

    다음 달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환경과 청렴’, ‘역사와 청렴’, ‘예술과 청렴’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청렴을 폭넓고 이채롭게 해석했다. 버린 물건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한 업사이클링 예술품 전시를 통해 사회 전체가 지향해야 할 청렴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윤봉길 의사, 이회영 선생, 곽낙원 여사 등 역사 속 인물의 일화가 담긴 전시작을 바탕으로 올곧은 삶의 자세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했다.

    이민재 감사관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교육가족이 함께 준비한 전시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부분의 단순 합보다 전체가 가지는 힘이 크다고 말했듯이 ‘함께’라는 이름으로 청렴한 경남교육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청렴 사진, 청렴 포스터, 청렴 손글씨, 청렴 역사 이야기, 청렴 친환경 예술품 등 40여 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휴일을 제외한 13일간 진행된다. 경남교육청 제공

    1-1 청렴전시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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