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는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을 9월 24일(금), 9월 27일(월) 양일간 양산 관내 신명초등학교, 양산여자중·고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은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학교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 분위기 형성에 도움을 주며,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생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양산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신명초등학교와 양산여자중·고등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2,500여명의 양산여자중·고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 사랑 및 생명 존중에 대한 경각심 증진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생명 사랑 피켓 등으로 홍보를 하였다. 추후 교내 위기 상황 발생 시 양산교육지원청 및 학교통합지원센터(Wee센터 포함)의 신속 지원 방법을 안내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양산교육지원청 박종대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이 중요한 이때 학생, 학부모 및 보호자 그리고 교직원이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위기 상황시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