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는 지난 8일 동민사랑방에서 2021년 제2차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중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 홀몸노인과 저임금,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포함해 총 5세대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 자원 발굴에 관해 위원들과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열띤 시간을 가졌다.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통장, 유관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과 협력하여 지역 내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호만 공공위원장은 “봉사와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징검다리 역할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밀양의 중심지 살기 좋은 삼문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