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진명)와 내일동중심상가협의회(회장 유영섭)는 1일 자원봉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와 내일동중심상가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을 확대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자원봉사활동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할인율(5%~30%)을 결정해 가입 신청할 수 있으며, 할인가맹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가입 신청서를 밀양시자원봉사센터(055-354-1365)로 제출하면 된다.

유영섭 내일동중심상가협의회장은 “평소 좋은 일만 하시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회에 할인 혜택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할인가맹점을 확대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진명 밀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