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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교육’2022년 경남교육 설명회 개최

  • 기사입력 : 2021-12-13 15: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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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에서 「더 나은 미래, 경남교육이 이끌어갑니다」라는 주제로 ‘2022. 경남교육 설명회’을 개최했다.

    교육공동체 구성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경남교육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추진되었다.

    이날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에는 도의원, 시민단체, 마을교사, 학교운영위원회 대표는 물론 교육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대표가 함께 참석해 새롭게 시작될 2022년 경남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으로는 경남 교직원을 위한 아이톡톡 플랫폼과 일반인을 위한 유튜브 생중계를 함께 제공하여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장 먼저 등장한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대전환으로 시작한 2021년 성과와 2022년 경남교육이 열어갈 더 나은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2021년은 △시ㆍ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맞춤형 학습이 지원되는 미래형 배움 △학생의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학교를 지원을 위한 행정지원 △모든 학생으로 확대 지원되는 맞춤형 교육복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생태전환교육에 힘쓴 한해였다.

    비전 발표에 이어 학교정책국ㆍ미래교육국ㆍ행정국의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손실 회복 지원, 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중단없는 학습환경 구축과 교육생태계 강화,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육복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한 미래교육체계 구축,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등 새로운 사회 변화상을 반영한 정책을 안내하였다.

    오프라인 패널로 참석한 한 학부모는 “희망찬 2022년 경남교육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톡톡을 활용한 AI학습 지원과 늘봄 2호관 개관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실시간 댓글에는 ‘지구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과 플라스틱 줄이기에 온 가족이 실천하겠다.’, ‘이번 겨울방학 때 온라인 누리교실을 많이 활용해야겠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며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며,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며 “경남교육이 만들어 낼 더 나은 미래교육에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2-1 경남교육 박람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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