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5일 (목)
전체메뉴

경남의 미래교육 공감대 형성

  • 기사입력 : 2021-12-14 18:36:51
  •   
  • ‘경남교육의 대전환, 미래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10일(금)부터 14일(화)까지 닷새 간 열린 제16회 경남교육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경남교육의 성과를 알리고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경남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경남교육 최대 축제의 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개최가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아이톡톡 화상수업 프로그램인 유프리즘과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을 활용하는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방식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지침에 맞게 진행하였다.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 지혜마루에서 운영한 오프라인 행사인 학술마당과 축하마당, 사전 신청을 통해 100% 온라인 참여로 운영한 책임교육관, 혁신교육관, 미래교육관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경남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지난 10일,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14일 오후까지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에서 열린 학술마당에서는 학교 공간혁신 사례 나눔, 행복학교 성과 발표, 2022년 경남교육설명회 등 경남교육정책에 대한 공유와 소통의 자리가 닷새 간 이어졌다. 

    온라인 전시·체험관인 책임교육관과 미래교육관, 혁신교육관에서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온라인 실시간 화상 수업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흥미와 경남교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경남교육박람회는 역대 최초의 온·오프라인 행사로 열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박람회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 기간 진행된 모든 행사와 전시·체험 활동은 유튜브에서 경남교육박람회 '학술마당, 책임교육관, 미래교육관, 혁신교육관'을 각각 검색하면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장중용 원장직무대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박람회의 운영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면서 "경남교육가족의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응원, 그리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5-1 경남교육박람회.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 사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