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유치원, 독서골든벨로 독서와 친해져요!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괴물들이 사는 나라’,… 독서가 즐거워요!

물금유치원(원장 이혜선)은 16일(목)과 17일(금), 이틀에 걸쳐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책자람뜰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며 독서골든벨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독서골든벨 행사는 산내음 선생님들과 유아들이 이야기를 나눠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별난 요리사의 행복 레시피’ 등 5권의 도서를 정하고 충분히 읽은 후 진행되었다. 또한, 가정에서도 가족들과 해당 도서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직접 문제를 만들었고 그 문제들을 재구성하여 풀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유아들은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친숙해지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유아들은 책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교사와 친구 및 가족들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풍부한 상상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었다. 독서골든벨 행사를 진행하며 유아들은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고 맞추는 경험을 하고 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하며 즐거워하였다.

독서골든벨 행사를 실시하며 행사를 담당한 김소희 교사는 “과거보다 디지털 매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유아들이 독서골든벨 행사를 통해 종이책을 집중해서 읽고 살피며 인지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것에 만족하였다. 앞으로도 물금유치원 유아들이 독서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 산내음 3반 김00 원아는 “책을 보고 내가 낸 문제를 친구들과 함께 맞출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하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