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3일 (화)
전체메뉴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과 두암마을 안재석 초동면에‘나눔의 쌀’기탁

  • 기사입력 : 2021-12-20 16:38:17
  •   
  • 밀양시 초동면(면장 박정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초동면 대곡리에 위치한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대표 김규수)은 지난 20일 초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친환경 백미 10kg 30포(9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법인은 지난해에도‘나눔의 쌀’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두암마을 안재석도 같은 날 코로나로 힘든 어르신들을 위한 백미 20kg 24포(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규수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 대표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법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암마을 안재석은 “코로나19로 돌봄이 더욱 필요해진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전해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20211220-초동면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 나눔의 쌀 기탁.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 사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