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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지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 기사입력 : 2021-12-22 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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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는 지난 20~21일 양일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회장 김기홍)에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로 거주하는 집이 노후화되어 단열 및 난방에 취약하고,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에서는 대상가구의 단열지원을 위해 창문을 교체하고 지붕을 수리했으며, 오래되고 지저분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김기홍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단열에 취약한 집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이 걱정되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대상자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동장은 “이번 지원이 공적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발 벗고 나서주신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20211222-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 주거환경개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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